나의 이야기

또 한해를 보내며

이유랑 2019. 12. 16. 11:17

세월만 까먹으며 또 한해를 보낸다.

정말 힘들었던 한해다.

아무것도 해 놓은것 없는데도

시련의 나날이었다.


이 세상에 내것은 아무것도 없다.

내가족, 내재산, 심지어 내몸뚱아리 마저도 내것이라 할수 없다 

그럼에도 그 무엇을 지키려고 안달한다.

이게 어리석음 아닐까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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