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만 까먹으며 또 한해를 보낸다.
정말 힘들었던 한해다.
아무것도 해 놓은것 없는데도
시련의 나날이었다.
이 세상에 내것은 아무것도 없다.
내가족, 내재산, 심지어 내몸뚱아리 마저도 내것이라 할수 없다
그럼에도 그 무엇을 지키려고 안달한다.
이게 어리석음 아닐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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