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각하며

지금 어디쯤일까?

이유랑 2019. 12. 24. 10:16

너무 힘들다.

우울증

술믈 마셔도 그 때뿐

미친듯이 운동을 해도 좀체 우울증이 떠나지 않는다.

다만 언제라도 생을 포기할수 있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

밤에 잠들때 영원히 잠에서 깨어나지 않기를 바라고

그러다 아침에 눈을 뜨면 끔찍한 현실에 치를 떤다.

이 세상에 그 어느것도 와 닿지 않는다.

정말 싫다.

변한것 없고 변할거 없이 겨우 숨만 쉬며 흐른다는 게